ⓒ 한–아세안센터

Discovering ASEAN’s Untouched Destinations
아세안 10개국에서 찾아낸 언택트 여행지

고요한 자연 속, 나만의 풍경을 간직한 장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여행자를 위해 아세안 10개국의 멋진 언택트 여행지를 안내한다. 자연의 면면을 담은 사진 속에서 영감을 주는 풍경을 발견했다면, 조만간 방문해야 할 여행지 리스트에 올려놓는 건 어떨까.

자료제공 한–아세안센터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 회원국 간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2009년 공식 출범했으며 교역증대, 투자촉진,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원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아세안을 바라보는 풍부한 시각을 전달한다. 한–아세안센터의 회원국은 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1개국이다. aseantravel.aseankorea.org


루아간 라락 숲 레크레이션 공원
Luagan Lalak Forest Recreation Park, Brunei

약 270헥타르 규모의 보호 구역에 걸쳐 있는 공원이다. 우기와 건기의 강수량에 따라 호수와 늪의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며, 언제나 맑고 깨끗한 숲을 자랑한다.

울루 틈부롱 국립공원
Ulu Temburong National Park, Brunei

‘아시아의 허파’라고 알려진 국립공원이다. 바투 아포이(Batu Apoi) 산림보호구역에 약 500제곱킬로미터 넓이로 조성됐으며, 동식물 연구와 생태 관광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코롱
Koh Rong, Cambodia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코롱은 때묻지 않은 여행지다. 싱그러운 자연환경과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한 밤하늘이 이곳을 찾는 여행자를 반겨준다.

코롱삼로엠
Koh Rong Samloem, Cambodia

코롱삼로엠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물과 새하얀 백사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아 조용한 섬을 걷고 있노라면 심신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누사 페니다
Nusa Penida, Indonesia

발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킬로미터 떨어진 페니다섬은 아름다운 수중 환경과 해안 풍경 덕분에 전 세계 다이버들의 숨은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라자암팟
Raja Ampat, Indonesia

파푸아주 서부에 자리한 라자암팟 열도는 1,320여 종의 어류가 살고, 전 세계 경산호의 3분의 2와 연산호의 절반 이상이 서식하는 등 인도네시아의 마지막 파라다이스로 불린다.


방비엥
Vang Vieng, Lao PDR

카르스트 지형의 가파른 산과 도시를 휘감아 흐르는 남송강(Nam Xong River)이 어우러진 놀라운 모습은 방비엥을 잊지 못할 여행지로 만든다.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Lao PDR

라오스 문화와 종교의 중심지 루앙프라방은 1995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곳곳에서 마주치는 50여 개의 주요 사원이 불교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랑카위
Langkawi, Malaysia

말레이시아 북서부 연안에 자리한 랑카위섬의 내륙으로 들어가면, 넓은 자연보호구역에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폭포와 온천, 열대 숲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보헤이 둘랑
Bohey Dulang, Malaysia

사바(Sabah)주의 산호섬 보헤이 둘랑은 현지인이 손꼽는 여행지다. 섬의 고지대에 올라 주위를 내려다보면, 사방을 둘러싼 에메랄드빛 바다가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미에이크 제도
Myeik Archipelago, Myanmar

미얀마 남부의 800여 개 섬들로 이루어진 미에이크 제도는 천혜의 해변과 자연림이 숨 쉬는 곳. 전통 문화를 이어가는 현지인과 더불어 세상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도지 호수
Indawgyi Lake, Myanmar

미얀마 북부 카친주(Kachin State)에 있는 인도지는 미얀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이자 희귀 동식물의 서식처로, 방문객들은 완벽한 고요마저 느낄 수 있다.


바디안
Badian, Philippines

세부 남서쪽의 바디안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휴양지다. 특히 계곡을 누비며 숨은 비경을 찾아다니는 캐녀닝(Canyoning)등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한번 경험해볼 만한다.

로복강
Loboc River, Philippines

보홀(Bohol)섬의 로복강은 필리핀의 아마존강이라 불린다. 목조선을 타고 강을 따라 유람하다 보면 여유 넘치는 현지 생활상과 숲이 무성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코니 아일랜드
Coney Island, Singapore

싱가포르 북쪽의 작은 섬 코니 아일랜드에서 싱가포르의 숨은 자연을 찾아보자. 오솔길을 따라 걸어가며 높이 솟은 침엽수와 작은 원숭이를 만날 수 있다.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s, Singapore

1859년에 개장한 싱가포르 최대의 정원으로, 도심 속 푸르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쉼터다. 넓게 펼쳐진 잔디와 울창한 수목들 사이로 무려 60만여 종의 식물이 서식한다.


꼬낭유안
Koh Nang Yuan, Thailand

3개의 바위섬이 백사장으로 연결된 꼬낭유안은 작지만 충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에 빠져들고 짧은 하이킹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찾아보자.

해우 나록 폭포
Haew Narok Waterfall, Thailand

카오 야이(Khao Yai) 국립공원 깊숙이 위치한 해우 나록폭포는 3개의 물줄기가 연이어 150미터 높이로 떨어진다. 운이 좋으면 근처 도로를 어슬렁거리는 코끼리도 만날 수 있다.


판시판산
Mountain Fansipan, Vietnam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사파(Sapa)의 판시판산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지붕이라 불린다. 1박 2일 동안 원시림을 헤치며 트레킹을 이어가면 웅장한 풍경이 펼쳐지는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흐엉강
Huong River, Vietnam

후에(Hue)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흐엉강은 왕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가을이면 상류에 자라는 난초의 꽃잎이 강으로 떨어져, 향수와 같은 향기를 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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