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즐길거리 5

Resorts World Sentosa: The Next Chapter
다음 세대를 향한 복합 휴양 리조트

문을 연 지 벌써 15년. 리조트 월드 센토사는 2025년을 기점으로 호텔, 레스토랑, 쇼핑,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과 몰입형 경험이라는 키워드를 더하며 차근차근 새로운 챕터를 준비 중이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다섯 가지 경험을 만나본다.

Stay

더 로러스, 어 럭셔리 컬렉션 리조트, 싱가포르
The Laurus, a Luxury Collection Resort, Singapore

월드 센토사(이하 RWS)로 하루 이상의 여행을 계획한 이들은 고민에 빠질 것이다. 단지 안에 자리한 수많은 호텔과 리조트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하니까.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거나 싱가포르 도심으로 오갈 일이 잦은 이들은 모노레일 정거장과 가까운 호텔 마이클(Hotel Michael)이나 호텔 오라(Hotel Ora)를, 자연 친화적인 수영장에서 느긋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에쿠아리우스 호텔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최근 여기에 매력적인 후보가 하나 더 추가됐다. 싱가포르의 첫 번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더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 멤버인 더 로러스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2025년 가을에 오픈한 더 로러스는 183개 모든 객실을 스위트로 채운 럭셔리 호텔이다. ‘집처럼 편안한 안식처’를 콘셉트로 싱가포르의 유산과 자연, 미식 문화를 아우르는 하룻밤을 선사한다. 7,650제곱미터의 드넓은 부지에 레스토랑, 스파, 피트니스 센터, 야외 수영장,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자리해 있는데, 식민 시대의 건축 양식과 열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 국화인 난초 장식부터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신비로운 황갈색수리부엉이를 모티프로 제작한 조형물과 스테인드글라스, 19세기 말레이반도의 생태를 세밀하게 기록한 윌리엄 파쿠아(William Farquhar)의 자연사 드로잉 컬렉션까지, 이 지역의 다채로운 유산이 호텔 곳곳에서 교차하며 투숙객을 흥미로운 여정으로 이끈다. 
더 로러스가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방식 또한 인상적이다.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 객실에는 에테(ETTE, ‘테루아’의 개념으로 아시아 지역의 프리미엄 차를 큐레이션하는 싱가포르의 차 브랜드)티, 미스터 버킷(Mr. Bucket, 싱가포르 기반의 빈투바 초콜릿 브랜드) 초콜릿 등 싱가포르의 아티장 브랜드 제품이 비치돼 있고, 리필형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필터식 수도 꼭지를 설치해 생수병 사용을 최소화하고 리조트 확장 과정에서 벌목된 나무는 가구와 소품으로 재활용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 나아가, 싱가포르 장애 예술가 단체 아트디스(ART:DIS)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객실에 전시해 지역 사회와의 예술적 교감까지 시도한다.

+665싱가포르달러부터

Eat

로러스 테이블
Laurus Table

더 로러스에 머물지 않더라도 호텔 1층에 자리한 레스토랑은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이곳을 총괄한 컨설턴트 셰프의 이름을 알고 나면 더욱 그럴 것이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1의 백수저 셰프이자, 서울에서 이탤리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파브리치오 페라리(Fabrizio Ferrari, 이하 파브리)가 바로 그 주인공. 고향인 이탈리아 레코(Lecco)에서 가족과 함께 15년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해온 그는 우연히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한국에 정착했다. 로러스 테이블은 파브리 셰프와 협업해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의 전통을 현지 식재료로 구현하며 싱가포르 미식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4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 1997년 지속 가능한 어업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인증 기관)의 글로벌 앰배서더이기도 한 파브리 셰프는 로러스 테이블에서 지속 가능한 요리 철학을 실천한다. 싱가포르 인근의 어장 5더 피시 파머(The Fish Farmer, 싱가포르 북서부 해역에 위치한 지속 가능한 해상 양식장)에서 공급받은 해산물과 지역 생산자의 유기농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18종의 허브를 재배하는 테라스 허브 가든을 운영하는 식으로 말이다.
로러스 테이블은 이탈리아 남부의 전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오픈 키친에서 화덕과 차콜 그릴, 스팀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한다. 메뉴는 문어를 천천히 조리한 판자넬라 디 폴포(Panzanella di Polpo), 소금 크러스트에 구운 농어 요리 브란지노 인 크로스타 디 살레(Branzino in Crosta di Sale), 파브리 셰프의 시그너처 메뉴이자 해산물을 듬뿍 넣은 파스타 스칼리아텔리 아이 프루티 디 마레 알 카르토초(Scialatielli ai Frutti di Mare al Cartoccio), 아말피 레몬과 안초비를 곁들인 마팔디네 알 부로(Mafaldine al burro)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으며, 계절마다 조금씩 달라질 예정이라고 한다.

+런치 코스 58싱가포르달러부터

Interview
파브리 셰프와 나눈 대화

싱가포르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나요?
17년 전, 아내와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으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셰프로서 싱가포르는 매우 인상적인 도시예요. 스트리트 푸드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문화와 요리가 공존하는 곳이니까요.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가 특히 인상에 남았어요. 로러스 테이블과 함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RWS 측에서 해산물 요리를 중심으로 한 아말피 코스트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제안했어요. 리조트 안에 아름답고 세련되면서 정제된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였죠. 이탈리아에서 100퍼센트 해산물 중심의 미쉐린 레스토랑을 운영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가 제 정체성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미식 도시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환경에서 제 요리를 선보일 기회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도전을 좋아하거든요. 지속 가능성을 향한 RWS의 철학도 마음에 들었죠. 싱가포르의 해산물과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해 이탈리아 남부의 전통을 풀어 보기로 했습니다.

플레이팅과 공간 연출에도 직접 관여했나요?
물론입니다. 우리는 로러스 테이블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생선 옆에 어떤 레몬을 둘지, 토마토는 어떻게 사용할지, 모든 디테일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요리는 밝고 상큼한 분위기를 갖고 있어요. 북부가 다소 묵직하다면, 남부는 좀 더 가볍죠. 그런 분위기를 플레이팅과 공간에 잘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메뉴 개발과 레시피, 서비스 방식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방문객이 경험하는 모든 순간이 충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서울에서 운영하는 파브리 키친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오리지널리티는 같습니다. 저는 언제나 ‘진짜 이탈리아의 맛’을 보여주고 싶거든요. 디테일, 조리 방식, 맛 모두 같은 철학 위에 있죠. 다만 콘셉트는 조금 달라요. 파브리 키친은 가족적 분위기의 트라토리아에 가깝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에요. 로러스 테이블은 거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어요. 파인 다이닝과 캐주얼 다이닝의 중간 지점을 찾고자 했습니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수준 높은 다이닝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말이죠.

레스토랑 운영을 비롯해 유튜브,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데, 또 다른 목표가 있나요?
올해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 집중하고 싶어요. 싱가포르의 로러스 테이블, 서울의 파브리 키친 그리고 유튜브 채널까지 이미 충분히 바쁘거든요. 이제는 저의 고향과 같은 한국에서 ‘파브리’라는 이름을 계속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동시에 제 본명으로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도전이라 생각해요.

싱가포르에서 추천하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칠리 크랩도 좋지만, 화이트 페퍼 크랩(매콤달콤한 칠리 크랩과 달리, 굵게 간 백후추의 알싸한 매운맛과 버터와 마늘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요리.)을 추천하고 싶어요. 알싸한 소스가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오늘 아침에 먹은 카야 토스트도 인상적이었어요. 버터와 카야 잼, 수란 그리고 진한 블랙 커피의 조합이 끝내주죠. 저는 이탈리아 사람이기 때문에 면 요리를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싱가포르 역시 누들 문화가 굉장히 발달한 도시예요. 새우볶음면에 삼발 소스를 곁들여 먹었을 때, 톡 쏘는 풍미가 좋았습니다. 재료는 다르지만 이탈리아 남부 요리도 톡 쏘는 맛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확신해요. 싱가포르와 이탈리아 남부 요리, 파브리의 만남이 아주 훌륭할 거라고요!

Entertainment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Universal Studios Singapore

오전 10시. 빙글빙글 돌아가는 초대형 지구본 옆으로 길게 줄이 늘어선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입장을 앞둔 이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들뜬 표정이다. RWS 개장과 함께 문을 연 동남아시아 최초의 할리우드 영화 테마파크. 약 20만 제곱미터의 부지 내에 7개 지구, 46개의 어트랙션을 갖춘 이곳은 연중 쉬지 않고 방문객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식당과 기념품 상점이 모여 있는 할리우드 구역을 지나면 라군을 중심으로 갈림길이 등장한다. 아찔한 롤러코스터를 타깃으로 삼은 이들은 뉴욕, 공상 과학 도시(Sci-Fi City™), 고대 이집트(Ancient Egypt) 구역이 이어지는 오른쪽 방향으로 재빠르게 걸음을 옮길 것이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나 키덜트족은 반대쪽으로 향한다. 2025년 초 새롭게 등장한 일루미네이션 미니언 랜드(Illumination’s Minion Land)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영화 〈슈퍼배드(Despicable Me)〉와 미니언즈 프랜차이즈를 테마로 단장한 이곳은 놀이기구와 다이닝, 기념품 상점 등 3개 존으로 나눠 방문객을 환대한다. 
먼저, 수퍼 실리 펀 랜드(Super Silly Fun Land)는 놀이와 게임 요소를 강화한 공간. 세계 최초로 미니언 댄스파티를 콘셉트로 한 회전목마 버기 부기(Buggie Boogie)부터 공중 회전 그네인 실리 스월리(Silly Swirly), 게임 부스 스페이스 킬러(Space Killer), 바나나 카바나(Ba-Na-Na CaBaNa) 등 흥미진진한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영화 속 스낵 부스를 구현한 수퍼 헝그리 푸드 스탠드(Super Hungry Food Stand)에서는 영화의 세계관을 반영한 테마 메뉴를 선보이고, 야외 부스에서 미니언 모양의 팝콘도 맛볼 수 있다. 미니언 랜드의 대표 어트랙션이 자리한 그루스 네이버후드(Gru’s Neighborhood)에선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 1시간 남짓 대기하면 모션 시뮬레이션 라이드를 타고 그루의 실험실을 지나 미니언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미니언 마켓플레이스(Minion Marketplace)는 마무리 코스로 제격이다. 캐릭터의 웃음 소리가 멈추지 않는 상점에서 마음에 드는 미니언즈 굿즈를 골라보자.

+입장료 76싱가포르달러,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80싱가포르달러(별도 구매)

Shopping

위브
WEAVE

RWS에 머무는 동안 일정의 빈틈을 채울 만한 장소를 찾는다면 2025년 여름에 공개된 위브보다 더 적합한 곳도 없다. 영국에 본사를 둔 건축사무소 베노이(Benoy)와 싱가포르의 조경 설계사 ICN 디자인(ICN Design)이 완성한 복합 쇼핑몰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3개 층에 낮과 밤, 숲과 도시, 휴식과 탐험의 테마를 아우른다. 실내외 경계를 허무는 곡선형 구조, 계단식 녹지, 오픈 에어 보행로를 통해 각 층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켰다. 하층부는 숲의 계곡을 연상시키는 그늘진 보태니컬 공간으로, 상층부는 햇빛이 드는 플로럴 테라스로 조성했다. 
위브에는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와 로컬 인기 브랜드가 어우러진다. 싱가포르 최초의 코치 커피숍(Coach Coffee Shop), 프리미엄 수영복 브랜드 빌보콰(Vilebrequin)의 아시아 최대 매장을 비롯해 미쉐린 스타 셰프 폴 페레(Paul Pairet)의 레스토랑 무타드(Moutarde)와 선데 로얄(Sundae Royale), 딘타이펑(Din Tai Fung)의 아시아 첫 번째 칵테일 바 콘셉트인 멘쇼 X(MENSHO X) 등 ‘최초’ 혹은 ‘최대’를 앞세운 숍과 레스토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싱가포르에 최초의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 피에르 에르메 파리(Pierre Hermé Paris)를 빼놓을 수 없다. 마카롱과 페이스트리, 초콜릿 바는 물론,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아이스크림 바와 버블티 컬렉션까지 갖췄다. 모든 메뉴에서 모가도르(Mogador), 이스파한(Ispahan), 인피니망 바닐(Infiniment Vanille) 등 피에르 에르메의 상징적인 맛을 제공하며, 싱가포르 카야 토스트를 형상화한 ‘트릭 디 아이(Trick the Eye)’ 같은 창작 디저트도 선보인다. 매장 안에 자리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 테이블 바이 피에르 에르메(La Table by Pierre Hermé)에서 크로크 무슈, 프렌치 토스트 등 클래식 프렌치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런치 메뉴를 즐겨봐도 좋을 듯하다.

+10:00am- 20:00pm(매장별 운영 시간 상이)

Explore

싱가포르 오셔너리움
Singapore Oceanarium

눈썰미 좋은 여행자라면 최근 S.E.A. 아쿠아리움의 이름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챌 것이다. 싱가포르 오셔너리움은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공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며 아쿠아리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 관람에 머무는 기존 아쿠아리움 바다에 대한 이해와 보호 의식을 확대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 규모는 기존 대비 3배로 확장했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 심해까지 폭넓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22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싱가포르 오셔너리움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오션 원더스(Ocean Wonders)에 들어서면 세계 최대 규모의 해파리 수조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계 각지의 해역에서 서식하는 희귀 해피리를 소개하는 한편, 개체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코스트(Singapore’s Coast) 구역은 맹그로브 생태계의 원형을 고스란히 구현해 지역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실감나게 펼쳐 보인다. 살아 있는 화석을 통해 해양 진화사를 보여주는 고대의 물(Ancient Waters), 36미터 길이의 대형 파노라마 패널 너머로 만타가오리와 제브라상어 등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오픈 오션(Open Ocean) 등 각 구역을 돌아보면서 해양 생태에 대한 호기심을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다. 9세기 아라비아 선박 복원선 전시, 공중 네트 체험 공간, 해양 테마 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도 추가됐다. 오셔너리움 바로 옆에 자리한 리서치 앤드 러닝 센터(Research and Learning Centre)에서는 국립싱가포르대학교(NUS), 난양공대 지구관측소(EOS)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 또한 준비 중이다.

+입장료 55싱가포르달러

리조트 월드 센토사 가는 방법
싱가포르 본섬에서 RWS로 향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비보시티(VivoCity)와 센토사 섬을 오가는 센토사 익스프레스(Sentosa Express) 모노레일. RWS 투숙객에게는 무료 탑승 QR 코드를 제공한다. 센토사 섬 내 이동 시에는 일반인들도 모노레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보시티 혹은 마운트 페이버 공원(Mount Faber Park)에서 센토사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조트 내 각 호텔 로비에서 그랩 택시를 부를 수 있으며, 센토사 섬으로 돌아올 때 탑승 QR 코드를 보여주면 통행료를 면제받는다. RWS 안에서 이동할 때는 15분 간격으로 각 호텔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자.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이른 아침과 심야 시간에는 컨시어지에 버기 카트를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