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inary Adventure - Ontario
온타리오로 떠나는 다채로운 미식 여행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 주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경제 중심지 토론토가 자리해 있어 캐나다의 경제·문화 중심지 역할을 한다.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세련된 도시와 더불어, 온타리오 호수를 포함한 25만여 개의 호수, 세계적인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 등 경이로운 자연 풍경은 온타리오 주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시장에서 로컬 라이프 엿보기

Vip Early Access Food Tour of St. Lawrence Market
세인트 로렌스 마켓 VIP 투어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20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한 토론토의 대표 명소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푸드 마켓 10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마켓 내 매장 우선 입장 혜택이 제공되어 마켓의 인기 먹거리를 다양하게 섭렵할 수 있다는 것이 세인트 로렌스 마켓 VIP 투어의 가장 큰 매력. 최대 8명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투어로, 토론토 명물로 꼽히는 피밀 베이컨과 에그 샌드위치, 온타리오 주에서 생산된 샤퀴테리, 대서양산 훈제 연어 등 18여 가지의 지역 특산 미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치즈 전문가와 함께하는 치즈 테이스팅 체험이 포함돼 있고, 생산자와 판매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일정 : 목~토요일 8:30~10:30, 약 2시간 소요

미팅 장소 : 프론트 스트리트 이스트(Front St. East)와 마켓 스트리트(Market St.)의 남서쪽 코너, 주류숍 LCBO 앞

포함 사항 : 커피 혹은 차, 치즈 테이스팅 체험 등

가격 : 119캐나다달러

추천 대상 : 여행지에서 로컬 마켓은 빼놓지 않고 찾아가는 시장 마니아라면!

웹사이트 : culinaryadventureco.com/tour/st-lawrence-market-food-tour

토론토에서 전 세계 음식 즐기기

Kensington Market International Food Tour
켄싱턴 마켓 세계 미식 투어

다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켄싱턴 마켓은 19세기 후반 이민자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동네다.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이 반영된 음식점과 상점이 모여 있는 덕분에 토론토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인하기 가장 좋은 장소로 꼽힌다. 켄싱턴 마켓을 도보로 탐방하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는 투어에 참여하면 중동식 베이글 전문점, 자메이카와 칠레 등 중남미 음식 전문점, 스웨덴식 디저트 가게 등 이 지역의 인기 맛집을 줄 서지 않고 입장해 대표 메뉴를 시식할 수 있다. 빈티지 숍, 독립 서점, 소규모 식료품 점 등 다양한 상점과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한 그래피티 아트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미식과 함께 켄싱턴 마켓의 예술적 면모를 확인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일정 : 매일 11:00~13:30, 2시간 30분 소요

미팅 장소 : NU Bügel, 240 Augusta Ave.

포함 사항 : 음식점 6곳 방문과 시식

가격 : 119캐나다달러

추천 대상 : 예술적 감성을 추구하는 보헤미안 여행자!

웹사이트 : localfoodtours.com/toronto/

특별한 아침 식사로 문을 여는 토론토에서의 하루

The Distillery District Breakfast Tour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조식 투어

토론토 여행 중 호텔에서 제공하는 뷔페식 조식이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이 투어를 눈여겨볼 것. 도시 최고의 커피와 아침 식사 메뉴를 찾아 다운타운 동쪽에 자리한 디스틸러리 지구(Distillery District)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19세기 중반 대규모 증류주 공장이 자리해 이 같은 이름이 붙은 디스틸러리 지구는 붉은 벽돌로 지은 당시의 공장 건물을 활용해 미식과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동네로 거듭났다. 차량 통행이 제한된 보행자 전용 구역이라 산책하기에 좋고,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갤러리 등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디스틸러리 지구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독특한 역사를 살펴보고, 인파로 붐비기 전에 인기 카페를 방문해 맛있는 커피와 음식으로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해볼 수 있다.

일정 : 토·일요일 9:30~10:45, 약 1시간 15분 소요

미팅 장소 : Go Tours Canada, 11 Gristmill Lane

포함 사항 : 아침 식사

가격 : 65캐나다달러

추천 대상 : 여행지에서 조식은 절대 놓치지 않는 당신!

웹사이트 : www.gotourscanada.com/distillery-district-breakfast-tour

토론토 근교 도시로 떠나는 미식 여행

Collingwood Food Tour
콜링우드 푸드 투어

조지안 베이(Georgian Bay) 남쪽 끝에 자리한 콜링우드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미식과 문화 예술 이벤트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 거리라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무리 없다. 콜링우드 푸드 투어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역사적인 다운타운을 둘러보며 로컬 레스토랑과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레스토랑과 음식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최소 2인부터 진행된다. 주류 페어링 옵션(11.30캐나다달러)을 추가하면 각 요리에 어울리는 술도 곁들일 수 있다.

일정 : 금요일 13:00~16:00, 3시간 소요

미팅 장소 : 투어 진행 전 이메일로 사전 공지

포함 사항 : 음식점 6곳 방문

가격 : 118.65캐나다달러

추천 대상 : 토론토에 머물며 당일 코스로 근교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웹사이트 : www.collingwoodfoodtours.com

스카보로에서 만나는 세계의 맛

Eat More Scarborough Food Tours
스카보로 푸드 투어

토론토 동부 교외 지역에 속한 스카보로(Scarborough)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이민자가 정착해 ‘다문화 음식의 중심지’로 불릴 만큼 풍요로운 미식 문화를 자랑하는 곳. 스카보로의 미식 전문가가 이끄는 ‘잇 모어 스카보로(Eat More Scarborough)’는 이 도시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색다른 맛의 세계로 안내하는 최고의 가이드다. 스카보로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아시아 요리, 비비큐와 그릴 요리,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등 스페셜 테마 투어도 운영한다.

일정 : 투어별 상이

미팅 장소 : 투어별 상이

포함 사항 : 레스토랑 방문, 시식

가격 : 투어별 상이

추천 대상 : 캐나다에서 만나는 다문화 미식이 궁금한 사람

웹사이트 : www.eatmorescarborough.com

농장과 공방을 찾아가는 프라이빗 푸드 투어

The County Food Tour
카운티 푸드 투어

토론토에서 차를 타고 동쪽으로 2시간여, 온타리오호를 따라 달리는 동안 차창 밖으로 목가적 풍경이 펼쳐진다.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는 캐나다의 주요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이자, 전통 농업문화와 비옥한 자연환경 덕분에 신선한 유기농 농산물, 치즈, 과일 등 지역 특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로컬 푸드 투어에 참여해 그 진가를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 수제 치즈 공방, 블루베리 농장, 도넛 상점 등을 방문해 생산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별미도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로, 픽업 서비스는 물론, 기호와 요구를 반영한 일정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

포함 사항 : 픽업 서비스, 맞춤 투어

가격 : 245캐나다달러

추천 대상 : 로컬 푸드 생산자와 장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여행자

웹사이트 : thecountypicnic.com/wine-%26-food-tours

로컬 푸드와 와인으로 즐기는 나이아가라

Niagara Falls Walking Food Tour
나이아가라 폭포 워킹 푸드 투어

나이아가라 지역의 미식 경험을 큐레이션해 소개하고, 지역의 훌륭한 식당을 지원하는 나이아가라 푸드 투어스(Niagara Food Tours)가 선보이는 미식 투어다. 나이아가라 폭포 일대를 도보로 탐험하며 로컬 레스토랑의 음식을 맛보고, 지역 커뮤니티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이아가라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가 엄선한 레스토랑의 현지 미식 시식 코스와 로컬 크래프트 비어, 온타리오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중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와인에 부여하는 VQA 와인을 함께 즐기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정 : 매주 토요일 17:30~20:30, 약 3시간 소요

미팅 장소 : Niagara Falls City Hall

포함 사항 : 현지 미식 시식 코스

가격 : 125캐나다달러

추천 대상 : 나이아가라 지역의 숨은 맛집을 탐방하고 싶은 여행자

웹사이트 : niagarafoodtours.ca/guided-tour

대자연의 장관과 와인을 즐기는 한나절

The Falls & Wine Region of Niagara
나이아가라 폭포 & 와인 지역 투어

온타리오 주의 와이너리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한 번에 탐방할 수 있는 독특한 투어. 나이아가라 지역에 자리한 3곳의 프리미엄 와이너리에서 전문적인 와인 테이스팅을 즐기고,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온타리오 호수까지 이어지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현지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3코스 식사 역시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 픽업 서비스와 교통편을 제공해 하루 동안 편안하고 여유롭게 나이아가라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일정 : 월~토요일 9:30~18:30, 약 9시간 소요

포함 사항 : 교통편, 현지 레스토랑 3코스 요리, 나이아가라 폭포 견학, 와이너리 견학과 시음

가격 : 260캐나다달러부터

웹사이트 : ontariogroupoftouringcompanies.com/

오타와 와인 지역의 개척 정신을 엿보다

East Ottawa Wine Tour
이스트 오타와 와인 투어

오타와 동부의 소규모 부티크 와이너리를 연결하는 파이오니어 와인 트레일(Pioneer Wine Trail)을 따라가는 와인 투어다. 작은 시골 마을 나반(Navan)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생파스칼 바이용(Saint-Pascal-Baylon)까지 이동하며 3곳의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코스. 지역 최초의 포도밭으로 알려진 도맹 페로(Domaine Perrault), 스위스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해 ‘리틀 스위스’라 불리는 클로 뒤 불리(Clos du Vully), 과일 와인 전문 농장인 레 베르제르 빌뇌브 & 블루베리 농장(Les Vergers Villeneuve & Blueberry Farm)을 방문하고 각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와인 3~10종을 시음할 수 있다.

일정 : 7월 26일, 10월 19일 11:00~17:00, 약 6시간 소요

미팅 장소 : St. Laurent Shopping Centre

포함 사항 : 와이너리 견학과 시음, 교통편

가격 : 159캐나다달러

웹사이트 : lavidalocal.ca/products/east-ottawa-wine-fruit-tour

현지 먹거리와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Taste of the ByWard Market Tour
바이워드 마켓 투어

신선한 현지 식자재와 해산물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과 지역 공예품, 기념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이루어진 바이워드 마켓은 오타와의 상업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현지의 일상을 엿보고 싶다면 이 투어가 답이다. 피자, 부리토 등 간단한 음식부터 달콤한 디저트 빵을 파는 비버테일(BeaverTail) 같은 오타와 명물까지 한번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시장 탐방과 함께 주변 명소를 방문해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역 생산자를 만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음료 페어링 옵션을 추가할 수 있고, 프라이빗 투어 역시 신청 가능하다.

일정 : 매일 13:00~16:00, 약 2시간 30분 소요

미팅 장소 : 오타와 예술 학교(Ottawa School of Art) 앞 토템 기둥

포함 사항 : 현지 미식으로 구성된 시식 코스와 지역 명소 도보 견학

가격 : 115캐나다달러

추천 대상 : 활기찬 시장 일대를 오타와 현지인처럼 누비고 싶은 여행자

웹사이트 : cestbonottawa.ca/taste-of-byward-market-tour

캐나다 옛 수도의 매력을 찾아서

Classic Kingston
클래식 킹스턴

토론토에서 차를 타고 동쪽으로 2시간 30분 정도 달리면 캐나다의 첫 수도였던 킹스턴에 이른다. 온타리오 호수 북동쪽 끝자락이자, 세인트로렌스강의 시작점에 자리한 전략적 요충지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로컬 마켓과 특색 있는 카페, 레스토랑, 마이크로 브루어리 등이 자리해 미식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클래식 킹스턴 푸드 투어는 이름 그대로 가장 킹스턴다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최대 10인까지 참여 가능한 소규모 투어로, 현지 가이드와 함께 킹스턴 다운타운을 둘러보며 도시의 역사, 문화와 함께 미식까지 경험할 수 있다. 2시간 동안 총 1.3킬로미터를 도보로 이동하며, 킹스턴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경험하는 특별 시식이 포함돼 있다.

일정 : 수~일요일 11:00~13:00, 약 2시간 소요

미팅 장소 : 209 Ontario Street, Kingston

포함 사항 : 음식과 음료 시식

가격 : 99캐나다달러

추천 대상 : 캐나다의 역사에 관심 있는 미식가!

웹사이트 : www.kingstonfoodtours.ca/tours